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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公 영남본부 유휴지 임대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10-29 02:01 게재일 2014-10-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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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불용 국유 재산의 민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경주와 포항, 울산권역 등의 철도 유휴부지 임대와 관련한 현장설명회를 29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연다.

임대 대상 철도 유휴부지는 경주·포항권역 7개소, 부산·울산권역 11개소 등 총 38개소로 면적은 16만3천㎡이며, 도심지역의 역이나 선로 주변 등 활용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한편 공단 측은 정부의 국유 재산 관리 효율화 정책을 바탕으로 민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창원·진주권, 7월 부산·울산권, 9월 대구·경산권 유휴부지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열어 10개소(14만㎡)를 임대, 4억여원의 신규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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