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대상 철도 유휴부지는 경주·포항권역 7개소, 부산·울산권역 11개소 등 총 38개소로 면적은 16만3천㎡이며, 도심지역의 역이나 선로 주변 등 활용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한편 공단 측은 정부의 국유 재산 관리 효율화 정책을 바탕으로 민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창원·진주권, 7월 부산·울산권, 9월 대구·경산권 유휴부지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열어 10개소(14만㎡)를 임대, 4억여원의 신규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