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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다색강판, 기능·디자인도 우수”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11-05 02:01 게재일 2014-11-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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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열어 제품 홍보
▲ 포스코강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색강판의 개발 과정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안내하는 세미나에서 고객 및 관계자들이 회사측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포스코강판 제공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다색강판 우수성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포스코강판은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자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다색강판의 개발 과정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Steel meets Design & Solution`이란 슬로건 하에, Function(소재로서의 더 나은 기능성), Design(더 창의적인 디자인 패턴의 구현) 및 Solution(건축주에 더 큰 만족 부여)의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Function은 내식성 강화를 위한 신소재 채택과 다색 코팅기술을 통한 도장층 개선효과를, Design은 기존 프린트강판과의 차별화 및 대상 영역의 확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Solution업체와 함께 설계에서 시공까지 책임지는 Solution Marketing체제를 구축해 건축주에게 보다 풍부하고 의미 있는 가치 제공을 약속했다.

포스코강판 영업실 유병우 상무는 세미나에서“단조롭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던 우리나라 건축물의 최근 트렌드는 점점 다채로움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에 착안된 다색강판에 다양한 색상과 창의적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을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강판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 다색강판 및 주요 제품들을 전시하여 건축사, 건설사 및 건축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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