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곽용환 군수와 이달호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군 보건소 준공을 축하했다.
고령읍 왕릉로 56-5에 자리잡은 군 보건소는 국비 26억6천만원, 군비 37억원 등 총사업비 63억6천만원을 투입해 3천925㎡ 면적에 지상 3층 규모로 연건축면적이 2천740㎡ 규모다.
이번에 신축된 보건소는 1층에 진료실, 영상의학실, 병리실, 예방접종실, 치매상담실, 결핵관리실 등이 배치됐다. 2층에는 치과진료실, 한의진료실, 물리치료실, 방문보건실 등, 3층에는 영양플러스, 금연클리닉, 운동사업실, 건강증진실 등이 들어섰다. 또한 헬시하트의 첨단장비 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