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2014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당선된 지자체가 주관하는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난 6월 전국 7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 함창읍은 유일하게 자유제안프로젝트로 선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의 주제는`함창예고을-금.상.첨.화(錦.上.添.畵)`로 총 사업비는 7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4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대상지는 함창역~증촌리(가야마을)~함창전통시장~함창바탕골 일원이며 장르는 입체, 설치, 사운드아트, 영상, 커뮤니티 아트, 퍼포먼스 등으로 참여 작가는 모두 19명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