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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눔으로 행복한 가정·즐거운 직장 만들어요”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11-19 02:01 게재일 2014-1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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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패밀리 임직원·가족·시민 대상 `초청강연` 실시
▲ 18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감사나눔 초청강연`에 참석한 청중들이 가수 `션`의 감사나눔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18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한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나눔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초청강연에는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및 가족 800여 명을 비롯한 많은 포항시민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감사나눔활동 소개영상 △가수 션 특별강연 △감사나눔엽서 낭독 등 감사나눔에 대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강연은 감사나눔의 성과와 활동모습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지누션의 `션`이 무대에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션은 `감사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 강연했으며, 작은 감사와 나눔이 큰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청중들에게 전했다.

또한 포항제철소는 이날 청중들이 감사엽서를 직접 써보고 낭독한 후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에 참여한 문말애(42)씨는 “이번 초청강연을 통해 감사나눔의 중요성을 체득했으며, 진정성 있는 감사가 행복한 가정, 즐거운 직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며 “오늘 배우고 느낀 점들을 활용해 가정과 사무실에 긍정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11년부터 활발한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직원과직원가족들의 감사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해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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