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백일장에는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 관계자와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환경사랑 학생백일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운문·산문부로 나눠 열띤 문학 경연을 펼쳤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깊이 인식케 함으로써`클린상주`를 만드는데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