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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토론회 개최, 정책방향 재정립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11-26 02:01 게재일 2014-11-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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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상주시가 어려운 농업 현실의 탈출구를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상주시는 25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각급 농업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정책 방향 재정립을 위한 상주시 농업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채장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의 상주지역 농업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손재근 경북대 교수(좌장) 등 5명의 토론자와 발표자가 상주시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방청석에서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이지만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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