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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 우수기관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12-04 02:01 게재일 2014-12-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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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아트 등 19개 기업 유치

【영주】 영주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1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이행 실적, 환경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영주시는 2012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평가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대원플러스건설과 호텔, 리조트 건설 850억원 MOU체결, ㈜베어링아트 공장증설 800억원, 금강물류(주) 문수역 철도물류센터 개소 12억 원 등 19개 기업의 다양한 투자유치와 투자 환경조성 및 유치기업 사후관리에 힘써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신규 국가투자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하는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를 건립, 운영하게 되면 베어링 관련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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