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식·미래의지 담아… 1편은 `올해의 광고상` 잇따라 수상
이번 광고는 포스코의 도전의식과 미래 의지를 전달하고자 포항제철소 건설 초기 현장부터 제강 공정, 미얀마 가스전과 같은 해외 신사업 등 다양한 모습을 압축해 영상미 넘치게 구성했다.
특히 앞서 10월 8일부터 방영된 `위대한 생각`편과 마찬가지로 웅장한 규모(scale)의 설치예술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함으로써 동적이고 신선한 영상미를 담아냈다.
2015년에는 `위대함을 향해 갑니다` 캠페인의 마지막 편인 `따뜻한 가슴`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포스코의 모습을 싣고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의 `위대한 생각`편이 지난 11월 22일 한국광고PR실학회가 수여한 `2014년 올해의 광고상`을 받은 데 이어 12월 2일에는 중앙일보가 주관한 제50회 중앙광고대상에서 중앙SUNDAY 부문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의 TV-CM `위대한 생각`편은 광고캠페인 `위대함을 향해 갑니다`의 첫 번째 광고로 포스코의 가치와 사업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창의적인 비주얼 아트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세종대왕의 위대함과 헬레니즘의 창의성 두 가지 모티브를 차용, 이러한 위대한 생각들이 녹슬지 않고 영원히 지속됨을 보여줌으로써 `위대한 포스코`로 발돋움하겠다는 메시지를 탁월하게 전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