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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출신 3명 올해 변리사시험 합격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4-12-09 02:01 게재일 2014-12-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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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는 2014년 제51회 변리사 시험에서 최종합격자 3명을 배출하며 지방소재 대학으로서는 카이스트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변리사 시험에서 한동대는 이준원(전산전자공학부 00학번)씨, 정용석(생명과학부 05학번)씨, 정성민(전산전자공학부 08학번)씨 등 3명의 졸업생이 합격했다.

변리사는 논리적 사고력과 문서작성, 특허와 관련된 과학적·공학적 원리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국제 특허 소송이 증가하는 것에 따른 외국어 능력과 까다로운 절차와 정해진 기일에 따른 업무완수를 위한 책임감과 성실함도 요구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동대의 학생 희망에 따른 학부·전공 선택과 본인의 적성을 고려한 자유로운 전과 기회가 제공되는 무전공 무학부 입학 제도, 학문간 연계 교육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는 복수전공제도, 100% 영어로 진행되는 전공과정 운영 등이 이번 성과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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