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 전국 중·고교생 및 교사,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운대가 주관한 2014 멀티미디어 공모전은 전국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약 1천300여점에 달하는 작품을 접수받고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의 입상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일반부 영상·애니메이션 부문 정보라씨, 학생부 시각디자인부문 이도경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부 시각디자인부문 오은주씨, 학생부 시각디자인부문 이예진씨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작품을 많이 배출한 우수지도상에는 구남보건고등학교 최윤경 교사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김종형 교사가 수상했다.
장주석 경운대 부총장은 “멀티미디어콘텐츠 사업은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문화의 한 부분으로 성장했다”며 “IT와 디자인 분야를 기반으로 한 전문 인력들이 많이 육성되어 지역과 세계를 넘는 멀티미디어콘텐츠 문화사업에 주인공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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