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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햇순나물 경쟁력강화 방안 논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12-11 02:01 게재일 2014-1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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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협력단 업무협의회 개최
▲ 지난 9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햇순나물 산학연협력단 4차 업무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최근 새로운 농가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햇순나물의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는 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의 운영 및 연구과제 성과 보고와 향후 햇순나물 경쟁력 향상 기반구축을 위한 `햇순나물 산학연협력단 4차 업무협의회`가 열렸다.

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은 고품질 햇순나물생산, 친환경재배기술, 가공 및 분석, 포장·디자인 개선, 유통·홍보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학계, 선도농업인, 유관기관 등 27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분야별 컨설팅과 자문을 하는 등 햇순나물 생산기반 확대와 가공상품 개발, 브랜드화 등을 선도해 오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햇순나물 4종을 햇순나물 약선 10종으로 확대해 햇순나물 재배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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