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특별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재난안전대책단을 구성했다. 내년 3월10일까지 이어지는 대책활동에는 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겨울철 폭설 대비와 안전취약시설 사고예방,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안전에 가장 취약한 겨울철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