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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12-23 02:01 게재일 2014-12-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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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가졌다.

6개반 3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22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45일간 동안 총 641개 지구에 173억원이 소요되는 각종 건설공사 등에 대한 자체측량과 설계를 한다.

시는 이 같은 자체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5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과 함께 주민들의 희망사항이 투명하고 알뜰하게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내년도에 시행해야 할 각종 건설사업은 측량.설계 단계에서부터 완벽을 기해 부실시공을 막고 예산도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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