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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유입방지 총력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12-29 02:01 게재일 2014-12-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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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진천군 등의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발견됨에 따라 상주시 가축방역추진본부는 가축방역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남상주IC, 북상주IC 진출입로 등 2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이동방역초소)을 설치했다.

또 지역내에 사육되고 있는 돼지 3만두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과 더불어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하고 공수의 등을 동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충북 진천군과 청주시, 음성군 및 충남 천안시에 있는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FMD) 의심축 4건이 추가로 확인돼 주의단계를 경계로 격상시켰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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