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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배 농진청 평가서 대통령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12-29 02:01 게재일 2014-12-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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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 평가서도 대상 영예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로젝트 상주 참배수출단지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참배수출단지는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으며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도 단지 회원이 대상을 수상해 농촌진흥청장상과 시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번 탑프로젝트 종합평가는 전국의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감귤 등 6개 과종 40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운영 전반에 걸친 현지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주 탑프루트 참배수출단지(회장 이정원)는 1995년 흙사랑 작목반이 모태가 돼 전체회원 162명 중 기술선도 회원으로 선발된 48농가에서 50ha의 배를 재배해 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3단계 탑프루트 단지에 선정돼 공동출하, 공동선과, 공동정산 뿐만 아니라 철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해 올해는 호주 등 7개국에 700t의 배를 수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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