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상 최우수상 영예
【상주】 상주시는 지난 29일 경북도 주관 환경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환경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유료시설의 그린카드 참여실적, 대기 배출부과금 징수, 현년도 수질배출부과금 징수, 포장검사 명령, 1회용품 사용규제 과태료 부과 등 모든 분야에서 도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대기질 개선을 위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과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체험교육,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인력양성교육과 환경지도자과정교육 등을 연중 실시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에 모범을 보여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실천하고 전 시민의 녹색생활실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