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단은 군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11개 팀 50명으로 편성해 올해 시행될 각종 건설공사 737건 1천180억원에 대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계단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1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 및 균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합동설계단을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공무원간 기술 정보교환 및 설계기술능력 향상 등으로 업무능력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