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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직 공무원 합동설계단 운영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5-01-05 02:01 게재일 2015-01-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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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기술업무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지난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군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11개 팀 50명으로 편성해 올해 시행될 각종 건설공사 737건 1천180억원에 대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설계단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1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 및 균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합동설계단을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공무원간 기술 정보교환 및 설계기술능력 향상 등으로 업무능력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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