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합병추진이 가속화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48개 지역 농·축협이 합병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농·축협은 오는 4월까지 22개 농·축협으로 합병되고, 1천161개이던 농·축협이 1천135개로 줄어든다.
농협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조직기반이 약화됨에 따라 합병지원자금을 최고 180억원까지로 올리는 등 1개 읍·면을 구역으로 하는 소규모 농·축협의 합병을 권장해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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