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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은행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1-06 02:01 게재일 2015-01-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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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우수제안 9건중 4건 채택<BR>공모전 最多 입상 성과 올려

【상주】 상주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35건을 응모해 4건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는 등 도내 최다 응모와 최다 입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는 도민에게 불편·부담을 주는 규제 해소와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가 지난 9월25일부터 12월24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 결과 총 250건이 접수됐으며 그 중 9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는데 상주시는 우수 1건과 장려 3건 등 4건이 선정돼 전체 우수제안 중 44%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상주시는 권세나 주무관이 제안한 `신축 건축물에 대한 건축물대장생성 및 도로명주소부여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이 우수상을 받아 공무원의 규제개혁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12월29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규제 지도발표에서 경제 활동 친화성 부문 전국 3위의 최고 등급을 받는 등 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인증 받은 바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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