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20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팀 등을 거친 문기한은 2008년 서울의 우선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선수로 정확한 킥과 순간 스피드가 강점이라고 대구는 설명했다. 2013년, 2014년에는 안산 경찰청에 몸담으며 49경기에 나와 3골, 8도움을 기록했다.
문기한은 “대구에서 새 출발 한다는 각오로 팀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는 전지훈련을 위해 이날 경남 남해로 떠나 시즌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