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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품질관리 양호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5-01-15 02:01 게재일 2015-01-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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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윤영렬)이 지난해 지역 농산물 품질 안전관리를 시행한 결과, 기준 적합율이 98.8%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경북농관원이 소비자들에게 안전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주요 조사항목별 `맞춤형 품질관리`를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

그동안 경북 농관원은 농식품 품질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병원성미생물, 기타 유해물질 등에 대한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해 부적합품은 사전에 유통을 차단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정된 포도, 참외, 오미자, 사과 등 13개 지역특화품목 630건에 대해 품질분석을 위한 시료수거부터 농업인 교육을 지자체와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수출단지, 수출관련 기관과 연대 강화로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수출농가에 대한 안전기준 준수 교육을 실시하고 18개 시·군 농관원 사무소에 상담센터를 설치해 수출국별 맞춤형 품질관리를 실시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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