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602가구 17~25층 7개동 규모<BR>뛰어난 경관·사통팔달 교통망 등 자랑
`e편한세상 대구금호`가 오는 23일 공개된다.
(주)삼호에 따르면 오는 23일 택지개발지구 C2블럭에`e편한세상 대구금호`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날 공개되는`e편한세상 금호`는 3만㎡의 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17~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A 46가구, 74㎡B 152가구, 84㎡A 267가구, 84㎡A-1 12가구, 84㎡B 125가구 등 모두 602가구로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 대구금호`는 금호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주변에 금호강, 수매산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택지지구 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교까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환경 역시 우수한 편이다.
또 앞으로 택지개발 잠정중단,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 있는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금호JC, 북대구 IC, 서대구 IC, 칠곡IC 등 전국 어디든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과 신천대로와 연결되는 와룡대교가 개통돼 대구의 도심까지 어디든 30분안에 움직일 수 있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자랑한다.
여기에다 올 5월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대구도심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강북지역은 인구가 20만이 넘는 부도심으로 홈플러스, 동아백화점아울렛, 세븐밸리, 농수산물시장 등 대규모 편익시설이 밀집해 있고 아파트만해도 약 5만여가구가 밀집한 대규모 주거지역이다.
이 아파트는 기존에 공공분양 아파트는 물론 민영아파트에서도 적용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특화기술을 한 곳에 모아놓았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에다 지하주차장도 1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을 기본으로 20cm가 더 넓은 확장형 주차장을 도입해 전체 주차대수의 87%가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 법정면적의 2.4배에 달하는 녹지율과 단지를 가로지르는 통경축으로 바람길을 냈고 남향위주 배치로 집안을 보다 따뜻하며 단지는 데크방식으로 설계해 외부로부터 단지를 보호토록 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등으로 생활편의를 더했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설계돼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유도하는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아울러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디자인 상`을 받은`lelec 디자인`이 적용돼 입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토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오는 26~27일 이틀간 특별공급에 이어 오는 28일 1순위, 29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라며“특히 청약자격이 안 되는 관심고객을 위해 별도의 무순위 신청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칠성동2가 홈플러스 대구점에서 대구역방향으로 칠성휴먼시아 옆에 있다. 분양 문의: 053-311-2277.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