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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어려운 이웃에 난방연료 전달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1-20 02:01 게재일 2015-0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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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지난 17일 철강생산실 임직원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사 인근 지역인 포항시 남구 연일읍 일대 및 정기 봉사처가 있는 북구 장성동 `평화의 집` 등 8군데 수혜처를 방문, 연탄 3천장과 난방유 400ℓ를 전달했다.

<사진> 이번에 전달한 물품의 구입비용은 포스코강판 철강생산실이 지난 2014년 `포스코패밀리 봉사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해 사용한 것이다.

포스코강판은 매월 1회 각 실 별로 테마에 따라 지역사회 활동 및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철강생산실은 작년 한해 월별 정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영천호국원 봉사, 지역하천 정화, 자매마을 독거노인 가정 돕기 등 다양한 테마 봉사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포스코강판 임광수 상무는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 연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붕개량 지원활동 등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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