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진단 교육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자기실현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체육학교는 상·하반기 각 60명씩 총 120명을 대상자로 시행할 예정이며 대구지역 소외계층 아동 중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우선 선발대상자이다.
건강관리 지원프로그램은 수영, 농구, 풋살과 심리상담 및 영양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20명씩 편성되어 매주 2시간씩 시행된다.
상반기 그리핀 체육학교는 오는 2월까지 홍보·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6월 말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김명미 대구한의대 교수는 “그간 미흡했던 소외계층의 체육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구광역시 지원으로 7개 구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