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은 지금까지 외국환 환전업무만 가능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해외송금을 할 때마다 시중은행을 방문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연간 3만 달러까지 농·축협의 해외송금 취급이 가능해졌다.
권태한 경북농협 상호금융지원단장은 “농·축협에서 해외송금 업무가 가능해짐에 따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외국인근로자·다문화 가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경제 기사리스트
포스코 노사, 2025년 임단협 잠정합의···투쟁 일변도 교섭문화에 ‘변곡점’
포스코, 4차 생산기술직 신입 135명 수료
한국폴리텍대 포항캠퍼스, 원익QnC와 채용약정반 운영···취업률 76%
트럼프, 日本車 관세 15%로 인하···상호관세 완화·대규모 투자 포함
대구시, ‘2025년 고용친화기업’ 5개사 신규 선정
“탄소중립 해법은 수소환원제철”···포항포럼서 한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