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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에 구호물품 지원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1-27 02:01 게재일 2015-01-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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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9만5천달러 상당 전달
▲ 포스코건설과 재해구호협회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2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긴급구호키트 등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한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호찌민시 동쪽에 위치한 동나이성의 주민들에게 9만5천달러 상당의 운동화와 긴급구호키트 등 생필품 5천200여점을 전달했다.

긴급구호키트는 포스코건설과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해 6월 국내외 이재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모포·수건·세면용품 등 17개의 다양한 생활용품이 담겨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 동나이성 인근에서 룽탄-저우자이 고속도로와 포모사 제철소 건설 등 다양한 건설공사를 수행중이어서 주민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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