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황인수 환경관리과 계장 `제1회 공무원상` 대통령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1-27 02:01 게재일 2015-01-27 9면
스크랩버튼
【상주】 상주시 환경관리과에 근무하는 폐기물관리담당 황인수<사진>씨가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賞)` 대통령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전문성을 갖고 헌신하는 공무원을 선발, 우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주요 국가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책과제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을 `올해의 공무원`으로 선발해 국가시책 우수성과자 인사상 우대지침(2014년 2월23일 시행)에 근거한 특별승진 등 확실한 인사상 우대를 해주는 상훈제도다.

황씨는 국정과제인 `쾌적·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가축분뇨처리 및 자원화와 에너지화 분야 국가 환경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가축분뇨의 최첨단 고농도 질소제거와 자원화에 대한 연구와 기술개발 및 현장감 있는 정책제안 등을 통해 국가환경정책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현재 한국물환경학회 평의원(Councilor, 11~15대 현재), 국립환경인력개발원과 한국환경산업진흥원 사이버교육강사로 환경지식과 기술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 및 자원화 추진사례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08년과 2014년 두 차례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상사업비) 총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