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크루즈` 8명 채용
대경대는 26일 관광크루즈승무원과 조은아, 계정운, 박치홍, 노민경, 신미연, 석인기, 김보람, 이초롱씨 등 2015년 졸업예정자 8명이 신입사원으로 채용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말부터 크루즈 승무원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를 중심으로 운항하는 Superstar Aquarious호에 배치됐다.
조은아, 박치홍, 김보람, 김초롱씨는 GS Coordinator로, 신미연씨는 Cruise staff로, 노민경씨는 사관급 승무원인 VIP Ambassador로 활동하고 있다.
계정운씨와 석인기씨는 크루즈의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통용되는 바텐더 스태프로 채용됐다.
학과 측은 “학기 중에 재학생들이 크루즈 실무, 외국어 회화를 비롯해 마술, 카지노, 커피와 칵테일 제조 등의 복합적인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어 `스타 크루즈 공채`에서 대경대 출신들의 두각이 나타난 것”이라 분석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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