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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선택 길잡이 역할 톡톡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5-01-27 02:01 게재일 2015-01-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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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전공체험 프로그램 322명 참가
한동대학교는 최근 대구·경북·울산권 중·고등학교 47곳 학생 322명을 대상으로 `한동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한동대 입학사정관팀 주관으로 단순 강의가 아닌 실제로 전공과 연계된 프로젝트 형식의 전공체험 행사로,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2개를 선택해 전공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게 진행됐다.

로봇팔 만들기, 광고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코딩 블럭으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16개의 다양한 전공 주제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한열 학생(17)은 “내가 하고 싶은 전공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하고 막연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내가 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는데 길잡이가 돼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양규 한동대 입학·인재개발처장은 “한동대는 중·고등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와 전공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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