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조례안 등 입법활동 활발<BR>탁월한 리더십 발휘 공로 인정받아
【상주】 변해광(55·사진) 상주시의회 부의장이 지난달 30일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4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변 부의장은 제6대부터 상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해 오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활력있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상주시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에 대한 의안 발의를 비롯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2014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은 물론 제7대 전반기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면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화합으로 하나되는 의회`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변해광 상주시의회 부의장은 “이 상은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시민의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항상 시민을 섬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면서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