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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전환율 경북 전국 최고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2-05 02:01 게재일 2015-02-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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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전월세 전환율 10.8%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2014년 12월 전월세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은 7.7%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높을수록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크다는 의미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9.1%로 가장 높은 전월세전환율을 기록했으며 연립·다세대주택(8.1%), 아파트(6.0%) 순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지방이 8.7%로 수도권(7.4%)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경북이 가장 높은 10.8%를 기록했으며 서울과 세종이 각각 6.9%로 가장 낮았다.

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을 보면 수도권이 6.0%, 지방이 6.7%를 기록했다.

대구와 서울이 5.5%로 가장 낮았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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