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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홀몸 어르신 가정에 설선물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2-16 02:01 게재일 2015-02-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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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구룡포, 오천 등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 120세대를 방문해 `설맞이 음식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사진> 이 선물상자는 어른신들이 손쉽게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직접 만든 각종 고명으로 구성됐고 더불어 생필품, 과일 등이 포함돼 있다.

이정식 포스코건설 부사장은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지원 차원에서 800억원의 자금을 조기 집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월 지급되는 1천500억원의 공사비 외에 추가로 이뤄진 것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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