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12년간 사랑의 헌혈 물결
포스코켐텍(사장 조봉래)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헌혈 행사에는 포스코켐텍 본사를 포함해 포스코 포항·광양 제철소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201명이 참여했다.
포스코켐텍은 2004년부터 혈액이 부족한 동·하절기 방학기간 중 하루를 정하고 매년 두 차례씩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천23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포스코켐텍 포항로재기술안전그룹 양정애 간호사는 “헌혈은 짧은 시간으로 남을 도울 수 있고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줄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