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협회는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년 연말 표창식에서 이대규 부장 등을 시상했다.
이 부장은 핸드볼 선수 출신으로 선수생활을 거쳐 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함께 유능한 선수들을 길러냈다. 특히 제자 중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깝게 은메달을 딴 뒤 영화로 만들어진 `우생순`(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영화 속의 주인공 선수들 중 김현옥(당시 대구시청 소속 국가대표)을 배출했다.
이 부장은 현재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 이사를 맡고 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