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21곳 방문 생필품 등 지원
【의성】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설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어려운 이웃이 다함께 풍요로운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사진> 김 군수는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21개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과 쌀 301포를 지원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 장수노인,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위탁세대, 저소득 한 부모 세대 등 취약계층 403세대에 생필품세트를, 저소득계층 956세대에 7천만여 원을 지원해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보내게 될 소외계층을 위로했다. 아울러 군청 실단과소관별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통한 위문품 전달 등 솔선해 위문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 군수는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명절의 위문으로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꼭 필요한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