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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잊은 포항제철소 산업전사들 격려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2-23 02:01 게재일 2015-02-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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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본부장·김학동 소장 근무직원 찾아
▲ 김학동(왼쪽 다섯번째) 포항제철소장이 설연휴에도 교대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를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 연휴 기간에도 현장에서 철강제품 생산에 여념이 없는 교대근무 직원들을 위한 격려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은 21일,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19일 포항제철소 내 부·공장 운전실 및 현장을 방문해 설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과 김학동 소장은 이날 2제강공장, 3파이넥스공장, 4선재공장 등 생산현장 10여곳을 방문했으며, 안전철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고로(용광로) 가동에 따른 24시간 조업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 현장에는 약 3천여명의 교대근무 직원들이 4조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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