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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발전에 혼신 다 할터”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2-26 02:01 게재일 2015-02-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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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생 신도회장 취임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신도회장에 송오생씨(60·시민정비공장 대표)가 취임했다. <사진> 은해사는 지난 21일 오전 은해사 큰법당에서 정초산림기도법회 입재와 함께 은해사 신도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송오생 신임 신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생활불교와 대중불교, 사회불교의 활성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오생 신도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주지스님의 뜻을 받들어 은해사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송 회장은 2005년부터 정비공장 운영 이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무료로 국수를 제공하는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세상`의 운영위원장을 맡아 11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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