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지난 3년간 사벌면내 조손가정에 매월 10만원씩 후원금을 지원해 왔는데 해마다 명절이 되면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교도소, 복지시설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이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봉사를 솔선해 오고 있다.
정운석 남장사 중궁암 신도회장은 “비록 지금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면서 훗날 어려운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