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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로 수익창출 앞장”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3-09 02:01 게재일 2015-03-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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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 조합장선거 무투표 당선자 <BR>안인호 구미 산동농협조합장

【구미】 안인호<사진> 산동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제가 3선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어깨가 무겁다”며 “산동지역은 현재 급속하게 도시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지역 현실에 맞는 농협이 되도록 조합원들과 힘을 합쳐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급식 등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원하는 만큼 지역 농가들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산동지역은 최근 4공단 배후단지 조성으로 1만3천여세대의 아파트와 5공단 하이테크밸리 140만평이 들어서면서 도시화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총 11개 조합장을 선출하는 구미지역 조합장 선거에 29명의 후보가 등록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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