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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게이터키퍼교육 실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3-09 02:01 게재일 2015-03-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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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게이터키퍼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게이트키퍼란 누군가 자살생각을 하고 있을 때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지역주민들의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육이다.

특히 `보고 듣고 말하기`는 한국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한국형에 맞게 만든 한국표준형 자살예방교육으로 자살 위험신호를 보고, 적극적으로 들으며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한 후 전문가에게 신속히 의뢰할 수 있는 과정까지를 간략하고 쉽게 알려주는 교육이다.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예방 상담이 필요할 때는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054-480-4047)에 문의하거나 마중물기관으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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