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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숲속의 청정식품 공동브랜드 상품화

나영조기자
등록일 2015-03-12 02:01 게재일 2015-03-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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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이 `숲속의 청정식품 상품화 프로젝트`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일 사업선정 인증서를 받았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주민행복 증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해 시·군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청도군은 2013년 한방의료, 휴양, 관광을 연계한`한방 휴 사업`2014년 `신의 물방울`연계 6차 산업 창출사업이 선정됐고 올해는 `숲속의 청정식품 상품화 프로젝트`가 선정돼 2017년까지 3년간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숲속의 청정식품 상품화 프로젝트 사업은 청도군이 주관하고 경산시, 영천시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3개 시군의 청정지역인 청도군 운문면, 경산시 용성면, 영천시 북안읍에 산나물, 산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해 거점 가공센터 구축 및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한 상품화와 대도시권 유통.판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숲속의 청정식품 상품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산촌지역인 운문면 주민의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 개선과 안정적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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