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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축구꿈나무 육성기금 지원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3-16 02:01 게재일 2015-03-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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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5일 포항 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년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 하프타임에 포항지역 3개 학교에 각각 7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의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 전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난 15일 포항 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년 K-리그 클래식 홈 개막경기(포항 스틸러스 vs 울산 현대)에서 포항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축구 육성기금 2천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 행사에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포항 상대초등학교, 항도중학교, 포항전자여고 등 3개 학교에 대해 각각 7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의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을 전달했으며,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 및 학교장,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갖고 격려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역 연고 축구팀의 전력향상과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 육성을 통한 지역축구 활성화를 위해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간 모두 5억6천여만원의 축구육성기금을 포항지역 초중고교 축구팀에 지원한 바 있다.

광양지역 또한 1997년부터 매년 4~6개 학교에 대해 지원해오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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