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안한 선거구 개편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선관위가 제시한 선거구 개정의견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24일 현재의 지역구 246석, 비례대표 54석으로 구성된 의석수를 지역구 200석, 비례대표 100석으로 권역별로 할당하고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자는 개정의견을 발표했다.
/안재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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