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20억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93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시행한다. 사업내용은 건강한 노인이 몸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의 가사, 정서, 일상생활을 돕는 노노케어사업, 자전거보관관리사업, 으뜸 국수집,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등으로 5개 단체에서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주 2~3회, 1일 3시간(지역형 기준)씩 각자의 능력에 맞게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상주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에 대비해 노인의 능력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어르신들의 생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근무 시에는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