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대는 산학협력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발족하며 교수와 산학협력 중점교수, 연구교수, 취업교육교수, 직원 등 150명으로 구성됐다.
특공대원은 국책사업 및 외부과제 수주, 현장실습, 기술·경영지도, 외부 관계기관 활동, 창업 및 취업 등 5개의 전문 분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이들의 임무는 학교 보유의 특허 및 기술이전, 정책과제 발굴과 가족기업 유치 및 협력체계 구축, 학생 취업 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다.
대구가톨릭대는 산학특공대를 통해 교내 산학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업과 대학 간 협조체제 구축,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특공교수 대표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구·경북 테크노파크와 산학협약을 각각 체결할 계획이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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