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곽용환 군수는 “국가지원예산 총 40개 사업 국비 873억 원에 대한 사업별 전략을 수립하고 경북도와 중앙부처 등 네트워크를 통해 꼭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또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처별 중기사업계획에 지역의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시책사업을 직접 설명하는 등 타 자치단체에 한발 앞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2015년을 중앙정부 정책방향에 부합되는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해로 정하고 지역현안 사업을 정부시책에 반영하지 못하면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각오로 전 행정력을 국가지원예산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