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공개한 광주 오포 서희스타힐스(605가구)를 합하면 올해 들어 3월까지 지역조합주택 아파트로만 8개 사업지에서 6천800가구를 공급하는 것이다.
서희건설은 이달들어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서희스타힐스 1천222가구의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데 이어 경남 통영시 원평리(434가구), 경기 양평(418가구), 경남 사천시 용강동(763가구), 경남 창원시 제덕동(653가구) 등지에서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또 27일에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1천764가구)과 시흥시 거모동(941가구)에서 견본주택 문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서희건설은 2012년부터 지역조합 아파트 사업을 본격화해 현재 31개 사업장에서 총 2만5천여가구의 공사를 하거나 조합원 모집을 진행중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최근 주택경기 호조로 지역조합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신규 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