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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외주사, 철강경기 정보공유 교류회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3-30 02:01 게재일 2015-03-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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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BR>노동시장 구조개선 설명회도
▲ 고용노동부 김사익 포항노동지청장이 포항제철소의 외주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2015년 1분기 외주파트너사 정보교류회를 가졌다.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지난 27일 열린 행사에는 58개 관련 외주파트너사 임원과 간부, QSS개선리더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1분기 혁신활동 실적이 우수한 외주파트너사로 선정된 `성광`과 `포센`이 포상을 수상했으며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최근 철강 경기동향 및 대응방안과 포항제철소의 기본의 실천 슬로건 및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이 최근 국가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김사익 지청장은 “노()·사(社)·정(政)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포스코패밀리사가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이에 각별한 관심과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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