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추진과정 최종점검 대책회의
【상주】 상주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농업기계박람회의 추진과정을 최종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
<사진> 이번 회의에서 강철구 부시장은 시를 찾는 참관업체와 참관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 및 주차대책을 강화할 것과 숙박·음식업소 등 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친절을 강조했다.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는 176개사가 참여해 수도.전작기계류, 축산기자재 등 382개 기종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학술 심포지움, 지역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관, 승마체험관, 먹거리장터, 전통 농기계관, 기업유치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상주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